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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혼자하는 유럽여행기> 포루투칼 편


     


첫날 도착한 리스보아에서는 


오후 느즈막히 가까운


 꼬멜시오 광장 ( Praça do comércio)  을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여행일정을 꼼꼼히 계획표대로


 움직인다는건 


불가능할것이라는 생각에


그때 상황 컨디숀에 따라 움직이자는 생각에


대충 유명한 곳은 머릿속에 그려놓은 상태..


      


.또 언제던지 검색하면 짜잔 하고 보여주는

 

도깨비방망이 같은 인터넷등,




3박4일의 포루투칼 여정을 어찌하면 다


 돌아볼수 있을가 하며.



일단 속소인 호스텔의 탁자의 놓여있던


 한국어 가이드 책을 펼치니



맨 처음 들어오는곳이 코메르시오광장 의


 동상등이 눈에 화악 ~


   



흠~~오늘은 이곳 먼저 그럼,,'



프론트에는 손님들이 북적대는 바람에 일단 밖으로 나와


근처 쇼핑 센터안에


 환전상으로 가서 달러를 유로로 바꾼다음..




브라질리아 공항에서 환전하는데 


기본수수료가 50헤알 (1불당3헤알)



헉~20유로 바꾸려다 수수료가 너무 비싸.


 100유로 환전하는데 자그만치 370 헤알이라는,


(125불상당의) 돈이 나갔음,,


브라질은 너무 떼는게 많아서 욕나옴 ㅋ 


   


포루투칼에서의 환전은 1천불에 924.유로로 환전해주었음, 

(03/15/17현재).


환전상에서 직원한테 쁘라사 두 꼬멜시오 이렇게 물어보면


더 빨리 이해 했을터인데,


한국관광 가이드책에 써있는 데로 프라사 데 코메르시오 ?


 


이렇게 발음하니 못 알어들어 재차 반복되는 물음에


 그 여자가 간신히 이해하고


버스를 어디서 타야하는지 설명해줌,,



버스에 오르고서야 노선표에 적혀진 단어를 보고 난 기겁을 ~~



아~`` 아 ~~니~~


책을 쓰려면 현지 발음으로 써야지,,어째









영어발음으로 써 놓아서 나까지 헤깔리게 하는거냐고,,


참 기막히고 허탈했다,'


갑자기 내가 바보된 이느낌은,ㅋ


코메르시오!!


발음이 이래서 난 이나라 유명한 장군 이름이라도 되는줄 알았다.ㅋ










첫날부터 도보로 온 리스보아 시내를 싸돌아 당기니 넘나 배고픔,



근처 시내 식당을 지나가는데 메뉴판들고 호객 행위하는데


일단 배고파서 보여주는데로 눈에 확 가는 매뉴를 고르니


내가 싫어하는 생선들도 곁들여서 정말 질리게 많이 나옴,






저녁식사로  추천을 이런걸로 했냐고 종업원한테 잔소리하면서


'할수없이 배고파서


생선살 뜨더먹는걸로.



고기 체질인 나는 일년내 안먹은 생선을 


한번에 다 먹은 느낌~이다.









식사주문을 한후 다시 와서 식전에


 모 먹을거냐는 질문과 이것저것 나열하는


메뉴중 그래도 친근한 치즈를 주문했다,


5유로 받던데.


난 맛없어서 하나도 안먹었음,ㅋ


웰케 냄새가 지독하냐고 하니.


그나마 제일 순한 치즈라고함,


올리브도 내 입맛에 별로라 한개 먹고,끝.


음료수.합 25유로 정도 지불한것 같다


저녁은 주로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항상 식전 먹을거를 따로 주문받는데


돈을 따로 받을거를 안 이상 더이상 주문을 안함,









RosSio(호시오) 근처에 숙소를 잡은분들은 바로 가까이 


꼬멜시오 광장이


 도보로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요 ~






리스보아는 지대가 높고 낮은데로 되어있어


오르막 내리막 경사길이 심하다.


바닥이 돌로 되있어서 미끄럽기도 하고


잘못하여 삐끗하면 허리 다칠 염려도 ~


다행이 이곳은 겨울에 눈이 안온다니 천만다행 .




꼬멜시오 광장은 항상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숙소에서의 아침


그동안 다녀본 9개 도시중 첫번 숙소인


 리스보아 호스텔인 이곳이


'가장 시설,서비스등


아침식사가 푸짐하니 좋았다,



치즈,하몽,이 당연이 이집처럼 나오는줄 알았는데


그후 이런집이 별로 없었었다.


가격도 가장 저렴한걸로 기억된다,


또한 포루투칼 빵이 가장 맛있었다,'


브라질에서의 즐겨 먹던 빵맛하고는


완전 다르다,


포근포근,빵 인떼그랄도 어쩜 그리 맛이있었던지.


다음에는 폴투게자 빵집만 애용해야겠다,









시내 중심 호시오,아파트 옥상집이 좀 특이하다,








포루투칼 나라는 작은데 공공 교통 버스는 정말 길다..


문턱도 낮고 


여행객들한테는 짐가방들고


 다니기 정말 편하다,


메트로,버스겸용도 되는 


쟈핑티켓을 끊으면 편하다,







에그타르트..


역시 이맛은 나를 실망 시키지 않았다,



6개 사서 2개먹고


 그담날 먹으니 그맛이 아니다,


좀 질김,


금방 먹어야 제맛 ~


가격도 6개의 5유로


간식으로 딱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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