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마존에는 아직도 미지의 원시부족이 살고있다
사진작가 리카르토 스투케르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질 북부 아크레 주에서
우연히 찍게된 원시부족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자신의 책에 담을 다른 부족의 사진을 찍기 위해 헬리콥터에 올랐다가
폭우로 기존 경로를 벗어나 우회하게 됬는데
밀림속에 원주민들의 전통가옥이 보여 급히 사진을 찍었다네요.
돌아오는 길에 전통 가옥의 주인인 원주민들의 모습도 볼수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독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헬기를 타고
오지를 탐험해야 하는
사진작가,,
보통 시민들은 상상도 못할일이네요
헬기를 전세 내야하는 경비.시간적인 여유,험악한 지역들을
감안하면 보통일이 아니죠.
가만히 앉아서 인터넷으로 접하는
이런 소식에 감사함을 새삼 느낌니다,
사진을 보면 원주민들은 헬리콥터를 보고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14년에 아크레 주에서 4번째로 도시민과 접촉한 부족인 차파나와족은
메일레스에게 “원주민들은 헬리콥터를 마법에 걸린 큰 새라고 여긴다”며
“헬리콥터 안에 사람이 타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참 세상은 넓고도 좁은 지구촌이라 불리는 작금에 우리는 아직도 모르는게 많을지도요>
이날 사진에 찍힌 원주민 부족은 2010년 BBC 탐사팀이 상공에서 촬영을 할 때도
포착된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사진이 찍힌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메일레스는 “이 부족이 외부 세계에 대해 매우 어렴풋이만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 부족은 도끼와 칼, 냄비 등을 사용할 줄 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현재 이 부족은 300명 정도로 구성돼 있으며 바나나, 감자, 땅콩 등을
재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직까지 이 부족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
이 부족이 도시민은 물론 다른 부족과도 잘 교류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옷만 잘 걸치면 우리랑 별반 다르게 안보이겠어요
저런 근육질 몸매를 만들려면 우리네는 엄청 돈들여야 하는데 ㅜㅜ
브라질 아마존 우림에는 이 부족처럼 외부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원시부족이 80여개 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법 벌목, 광산업, 인신매매 등으로 원시부족의 삶은
위협받고 있다고 뉴스는 전하고 있습니다